“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거대한 AI의 파도”를 경험하고 있는 현재 사회적 분위기에서 대한민국의 교육의 현 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일 것이다. 이런 취지로 지난 2026년 5월 18일, Y교육박람회 <AI 시대, 나를 설계하는 교육> 포럼이 양천구청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국내 AI 정책·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AI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인공지능학과 교수, 어린이 청소년들의 수학 역량을 오랫동안 고민해 온 이창준 수학교육연구자가 연사로 나서 각자의 시각에서 “AI 시대, 나를 설계하는 교육”이라는 화두에 답한다.
세 연사는 공통적으로 “정답을 찾는 도구에서 스스로 설계하는 새로운 파트너로” 교육의 무게중심이 옮겨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AI의 본질을 이해하고, 교육현장에서 학습 방식과 교사의 역할,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에 새로운 설계자로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를 통해 살펴본다